마크다운

티스토리 블로그에 글쓰기 할때에도 아래 그림처럼 마크다운 이라는게 있습니다.

이 마크다운을 익혀두면 가독성과 호환성이 좋은 문서를 빠르게 작성할 수 있습니다.

 

마크다운은 텍스트 기반의 마크업 언어이며,

2004년 존 그루버에 의해 만들어졌고,

github의 readme 파일로 사용되면서 널리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마크다운 최대 장점은 쉬운겁니다.

코딩하듯 명령어와 텍스트를 입력하지만 코딩할 때 처럼 명령어가 틀렸다고 해서 오류가 나지 않습니다.

틀린 명령어는 그 자체로 그냥 텍스트 출력될 뿐 오류가 나지 않습니다.

처음엔 그냥 제목만 #제목 하고 나머지는 메모장에 일기 쓰듯 일반 텍스트만 쭈욱 써도 관계 없습니다.

마우스 필요없이 키보드 만으로 문서를 작성할 수 있어 매우 빠릅니다.

 

마크다운은 전용 프로그램이 필요 없습니다.

윈도우 메모장에 입력해도 내가 애용하는 다른 어떤 에디터라도 똑같이 위의 왼쪽 처럼 입력하면 됩니다.

심지어 마크다운 입력을 편하게 해주는 앱이나 싸이트도 있어서 왼쪽 위의 입력을 더 쉽고 빠르게 할 수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리스트 같은건 줄바꿈 할 때마다 자동입력이 된다던지 왼쪽창에 입력하면서 오른쪽 창에 바로 결과물을 확인한다던가 하는...

 

아래는 웹상에서 마크다운 에디팅을 할 수 있는 싸이트 입니다.

https://stackedit.io/

StackEdit – In-browser Markdown editor

프로그램이 아니라 웹사이트 라서 그냥 원하는 대로 작성하고 작성과 동시에 오른쪽 창에 결과물을 미리보기 할 수 있고 작성 완료후 복사해서 원하는 에디터나 문서에 붙혀넣기 하면 됩니다.

 

 

저는 최근 노트필기나 일기도 마크다운으로 작성합니다.

예쁘고 빠르니까.

처음엔 그냥 제가 코딩할 때 애용하는 Visual Studio Code 같은 아무 에디터나 사용했는데 최근에는 옵시디안 이라는 마크다운을 작성하는데 최적화 된 프로그램을 사용합니다.

마크다운과 옵시디안 프로그램을 활용하면 일기, 노트, 메모, 할일 등등 활용도가 무궁무진 하고 업무능력 향상에도 엄청나게 도움된다고 장담합니다.

 

서두에서도 말씀드렸듯 마크다운 페이지는 그냥 제목에 ### 제목 한줄만 활용하고 나머지는 그냥 글만 쭉 써도 되고 다음날은 중간에 **굵은글씨** 하나 넣어보고 다음날은 단어 하나에 *이탤릭체* 한번 적용해보고 하면 되니까 꼭 어서빨리 마크다운 에디팅 습관을 기르실것을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