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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컴퓨터일반

옵시디안 설치 및 기본셋팅

by 이우블로그 2022. 7. 1.

옵시디안 홈페이지 https://obsidian.md/ 에 들어가 프로그램을 다운로드 받습니다.

 

 

다운로드 한 파일을 더블클릭해 설치를 해줍니다.

 

설치가 완료되면 위와 같은 화면이 뜨는데 화살표 표시한 부분을 클릭하면 한국어로 선택 가능 합니다.

 

이제는 한국어로 나오니까 사실 별로 설명도 필요없습니다.

처음 사용자라면  화살표 표시한 생성버튼을 눌러 새로운 보관함을 만들어 줍니다.

 

저는 이렇게 '옵시디안' 이라는 이름으로 보관함을 만들었으며 빨간색 화살표 표시한 버튼을 눌러 저장위치를 D:\ 로 해줬습니다. 이렇게 하고 아래 생성 버튼을 누르면 '옵시디안' 보관함이 생성되며 내 컴퓨터의 D드라이브에 '옵시디안' 폴더가 생겨 여기서의 작업이 로컬로 저장됩니다.

 

구글드라이브(또는 다른 클라우드 서비스)를 사용하고 계시다면 'G:\google_drive' 이런식으로 내 컴퓨터 안에 연결되어 있는 구글드라이브로 설정해주시면 다른 기기에서도 공유가 가능하게 되는거겠죠.

 

한국어로 바꿨는데 왠 잉글리쉬가 훅 들어오지 당황하면서 얼른 엑스를 눌러주세요. 시간이 허락한다면 천천히 봐주시는게 더 좋긴 할것 같아요. 특히 초등학생 자녀가 뒤에 있으면 쓸데없이 더 오래 보고 있어줍니다. 중학생 이상은 무쓸모.

 

그러면 처음이니까 당연히 아무것도 없이 위와같은 화면이 뜨고 화살표 표시한 것처럼 친절하게 새로 파일을 만드려면 Ctrl + N 을 누르라고 하고 눌러서 만들면 빨간색 밑줄 부분에 새로만든 파일이 보이겠지만 냅다 친절하게 알려준다고 시키는대로 하지 말고 빨간색 동그라미 표시한 부분을 클릭해 폴더를 만들어서 관리해 줍니다.

솔직히 말하면 폴더 만들고 파일 만드나 파일 만들고 폴더 만들어서 드래그앤드롭 하나 똑같지만 그냥 친절함에 너무 끌리지 말라는 의미로 한번 얘기해봤습니다.

 

저도 해외 살지만 특히 해외에 살면서 사기당했다는 사례들 많이들 듣고 보고 하시죠?

이게요. 항상 친절함에 당해요. 외국나가서 잘 모른다고 외국사람들한테 쉽게 당할것 같지만 외국에서 외국사람들한테 당해봐야 기껏해야 물건 살 때 바가지 좀 쓰는 정도겠죠. 큰 사기는 항상 말 잘통하는 구세주 같은 친절한 분한테 당하는 겁니다. 말 안통하면 사기도 못 당해요. 되게 각박하고 슬픈 현실이지만 너무 친절한 사람들 조심하시구요. 특히 외국살면서 직원이든 가이드든 너무 의지하면 안되고 장기적으로 꼭 언어 익히셔야 합니다.

 

이런식으로 보관함을 어떻게 꾸밀지 미리 구상하고 폴더를 만들어서 관리하면 훨씬 좋습니다. 폴더를 만들땐 위로부터 원하는 순서로 정렬하기 위에 이렇게 앞에 숫자를 넣어주면 좋구요.

폴더명 파일명 폴더위치 파일위치 언제든 수정과 드래그앤드롭을 자유롭게 쓸 수 있으니 그냥 막 해보는 겁니다.

그리고 이렇게 만들어지는 폴더나 문서(마크다운md파일) 들은 내 컴퓨터나 클라우드에 저장되어 지기 때문에 먼 미래에 옵시디언이 사라진다 해도 우리의 데이터는 영원히 살아 남을 수 있습니다.

화살표 표시한 옆으로 누운 삼각형을 클릭하면 파일들이 펼쳐집니다. 

 

이제 Ctrl+N (맥유저분들 죄송합니다 맥유저분들은 컨트롤이 커맨드인거 다들 아시니까) 을 눌러 새로운 파일을 작성하려면 위 그림처럼 무제노트라는 파일이 왼쪽 목록의 제일하단에 생성됩니다. 파일명은 무제노트 대신 알아서 잘 작명해주면 되고 이제 처음 만들기 시작하는 완성되지 않은 파일이라 화살표 표시한 작성중 폴더에 넣고 싶습니다. 여러가지 일을 동시에 진행하다보면 완료되지 않은 작성중인 파일들이 엄청 많아지거든요.

그래서 위처럼 작성중인 파일들 따로 완료된 파일들은 따로 적절한 폴더를 만들어서 담아두시는게 좋습니다.

옵시디안의 최대 장점중 하나가 서로 다른 폴더 어느 폴더에 있든 줄줄이 사탕으로 끄집어 내기 정말 편하니까 어느 폴더로 보내든 너무 크게 걱정은 마세요.

아무튼 작성중인 파일은 빨간색 화살표 표시한 작성중 폴더로 보낼건데 이것보다는 그냥 Ctrl+N 을 누르면 바로 작성중 폴더에 생성된다면 훨씬 편하겠죠.

아래 중국에 용한 무당이 얘기한 저의 행운색인 초록색 화살표 표시한 톱니바퀴 모양이 설정버튼 입니다. 클릭!

이런 새창이 뜨는데 화살표 표시한 파일&링크 메뉴를 클릭하고 스크롤을 살짝내려 '새로운 노트 생성 장소' 를 찾아 빨간색 네모표시 한것과 같이 '아래에 특정되어 있는 경로' 를 선택 후 그 아래에 '새로운 노트가 만들어질 파일' 에서 중국에 용한 무당이 얘기한 저의 행운색인 초록색 네모표시한 곳을 클릭하면 현재 만들어진 폴더들이 쭈욱 드롭다운 되는데 그중 원하는 01.작성중 을 선택하면 됩니다.

 

이제 새로운 파일을 만들면 자동으로 01.작성중에 파일이 만들어지며 만약 안보이면 01.작성중 왼쪽에 옆으로 누운 삼각형을 클릭해보세요.

 

위에 설정창은 쭈욱 보시면 한글번역이 완벽하게 되어있어 천천히 한번씩 보면서 해보시면 대충 이해되실 겁니다.

파일&링크 바로 밑에 테마에서 내게 맞는 테마로 바꾸실 수도 있구요.

그외에 주요한 그리고 편리하거나 너무 좋은 기능들은 또 시간 나는대로 하나씩 포스팅 할께요.

 

즐거운 주말 되세요.

아 저는 주말 1박2일 나들이 계획을 잡아놨는데 느닷없이 무증상감염자가 우리 도시에 들어왔다는 공지가 내려와서 또 통제되는거 아닌가 불안 불안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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